[ 임시보호 안내 ]

임시보호는 아이들이 쉼터를 떠나 일반 가정에서 일정기간동안 관리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쉼터의 공간적 제한으로 인해 모든 아이들을 수용할 수 없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지만,
입양을 위한 훈련과정이기도 합니다.
쉼터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좁은 견사에서 살면서 하루에 두어번 정도 배변을 위한 짧은 산책을 하고,
교감할 시간없이 자주 바뀌는 많은 봉사자들을 마주해야 합니다.
버려졌을 때부터 두려움을 갖고 사는 이 아이들이 일반 가정에 입양되어 반려견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과의 친밀감와 신뢰를 쌓고 배변 훈련이나 야외 산책 훈련 등이 필요합니다.
임시보호자님들과 1:1 교감을 하면서 가정견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입니다.
임시보호를 마치고 다시 쉼터로 돌아온 아이들은 확실히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양이 어려우시다면 임시보호라도 해주세요.

임시보호를 원하신다면,
아이들 정보를 보시고 맘에 들어오는 아이들 후보를 생각하신 후 아래 카카오 채널로 연락 주시면 상담해 드립니다.